벌써 2022년 12월 중순을 넘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1월 1일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일출 명소에서 새해 첫 해를 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일출 여행을 계획합니다. 그래서 경남지역 해맞이 명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맞이 명소
1. 울산 간절곶
경남권에서 가장 유명한 해맞이 명소 간절곶
한반도에서 새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2. 남해 금산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구면 금산 남쪽 봉우리 절벽 위에 지어진 산사로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대사가 세운 고찰로 천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3대 기도처 중 하나이며 금산 38 경과 기암절벽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보리암 가까이에 있는 금산산장은 아름다운 뷰를 즐기며 컵라면을 즐길 수 있는 인기장소이다.
3. 창녕 우포늪
경남 창녕군 유어면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습지인 우포늪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인 1억 4000만 년 전 형성된 국내 최대 늪지로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린다.
산과 바다가 아닌 늪에서의 일출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
5. 통영 이순신공원
경남 통영시 정량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있다. 거북선의 조각과 토피어리 등이 볼거리가 있으며 바다를 보며 휴식하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한산대첩의 장소이며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한 곳이기도 하다.
6. 거제도 장승포 몽돌개
경남의 끝자락 거제시 장승포 몽돌개 날이 좋으면 일본의 대마도가 어렴풋이 보인다는 곳으로 오랜 기간 파도에 깎이고 다듬어진 대형 몽돌이 자연 그대로 남아있어 아름다움을 한층 더 빛낸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일주 도로는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장승포 몽돌개는 거제에서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엔 12월 31일 송년 불꽃축제와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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