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범죄 오락 액션 영화이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정보

2019년 개봉한 영화로 드라마인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경찰이 범죄자들을 이용하여 검거작전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원작에서는 오구탁 반장과 박웅철이 주인공을 나왔고 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곽노순과 고유성 캐릭터를 추가로 투입해 드라마와 비슷한 팀을 꾸렸다.

나쁜 녀석들 주요 인물

오구탁 (김상중) - 서울 강서 경찰서 강력계 반장으로 나쁜 녀석들을 이끄는 리더 별명은 미친개로 사명감과 정의감이 투철하지만 과잉수사와 진압은 기본인 인물이다.

박웅철 (마동석) - 서울의 폭력조직 동방파의 행동대장으로 무작정 돌진하는 스타일로 단순 무식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고유성 ( 장기웅) - 전직 형사로 범죄자를 검거하던 중 과실치사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독한 인물이다.

김아중 (곽노순) - 사기 전과 5범으로 빠른 두뇌회전과 심리전을 잘하며 평소 조용한 성격이지만 싸울 때는 파이터로 변하는 인물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이야기 (스포 주의)

명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작업 반장 박웅철은 미싱을 하다가 소란스러운 소리에 망쳐 버린다. 신입 수형자가 난동을 보리고 있고 웅철은 신입 수형자 고유성의 목을 졸라 제압한다. 이후 교도소장은 웅철을 따로 불러 친한 친구 명석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여주는데 웅철은 이틀간의 휴가를 받게 되고 명석이 있는 납골당을 방문하여 복수를 다짐한다 그 후 웅철은 오구탁 반장을 찾아간다. 그러나 오구탁 반장은 간암 판정을 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신세였다. 한편 유미영 경감은 명주 교도소에서 다른 교도소로 죄수를 이감하는 호송 작전에 투입되는데 가는 딜에 웅철의 전화를 받고 보기로 약속을 한다. 그러나 죄수 호송차에 기름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주유소에 들르게 된다. 주유소에서 사기 전과 5번인 곽노순을 검거하여 경찰서로 데려가는 형사들과 마주치게 되고 노순을 태운 차도 죄수 호송 행렬에 참가한다. 그러나 의문의 대형 덤프트럭이 호송차와 경찰 차량들을 들이받고 호송차는 전복하여 죄수들은 탈옥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과정에 곽노순도 도망치게 된다. 복면을 쓴 이들이 나타나 죄수들 일부를 제압하고 트럭을 운전한 인물이 노상식을 데려가려 하지만 고유성의 방해로 실패한다. 고유성은 복면을 쓴 이를 따라가서 싸우지만 역부족이었고 미영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미영이 복부에 자상을 입는다. 유성이 따라가려 하지만 차에 치여 날아가버린다. 병원에서 깨어난 유성을 오구탁 반장이 스카우트한다. 탈옥범들의 명단을 보던 박웅철은 곽노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윤철주를 찾아간다. 윤철주는 박웅철 행세를 하며 지역 상가들을 삥들 뜯던 중 웅철을 만나게 되고 윤철주는 수사에 협조한다. 윤철주는 곽노순을 백화점으로 유인하지만 어설픈 연기력에 노순에게 들통이 난다. 하지만 오구탁 반장과 박웅철, 고유성이 퇴로를 막아 그녀를 잡는 데 성공한다. 곽노순은 탈옥수 중 김창민을 잘 안다고 하며 오구탁 반장을 설득하고 오구탁 반장과 거래하여 팀에 합류한다. 나쁜 녀석들은 곽노순의 노력으로 김창민을 도와주는 조력자를 찾아낸다. 조력자를 설득하여 김창민을 잡게 되고 하지만 조동철 수사과장과 그의 동료들이 나타나 김창민을 경찰서로 데려가고 오구탁 반장은 간암으로 인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상식과 박성태를 다시 추적한다. 박성태는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을 신고했던 한미정을 찾아가 복수하려고 한다. 노상식은 자신의 비밀 장부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같이 움직이며 기다린다. 한미정에게 긴급 신고를 받고 박성태를 잡으러 가는 중 우연히 노상식을 발견한 고유성은 그를 뒤쫓고 곽노순은 혼자서 박성태를 상대하러 노래방으로 향한다. 곽노순이 문을 열려고 시도하지만 열리지 않고 박웅철이 나타나 문을 부수고 박성태를 제압하여 한미정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고유성도 노상식을 잡게 되고 노상식을 통해 그의 배후에 일본 야쿠자 요시히라가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교회분이 열리고 경찰차장 엄정한과 그의 부하들 때문에 나쁜 녀석들은 위험에 처한다. 엄정한도 요시하라와 결탁하였던 것 엄정한은 노상식의 장부를 손에 넣고 교회에 불을 질러라 지시하는데 위기에 놓인 나쁜 녀석들에게 오구탁 반장이 나타나고 그들을 구출한다. 중요한 장부를 빼앗긴 오구탁 반장과 나쁜 녀석들은 요시하라가 있는 인천공장으로 출동한다. 박웅철의 후배 도깨비 발의 도움으로 인천공장의 문을 열고 깡패들을 제압한다. 고유성과 오구탁 반장은 요시하라를 잡기 위해 올라가고 박웅철과 도깨비 발, 곽노순은 남은 깡패들을 상대한다. 오구탁 반장은 야쿠자 부하에게 내동댕이 쳐져 쓰러지고 고유성은 야쿠자 부하와 사투 끝에 그를 엘리베이터 아래로 추락시킨다. 요시하라는 부하들과 함께 옥상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칠 계획이지만 박웅철이 나타나고 사투 끝에 요시하라를 제압한다. 뒤늦게 출동한 조동철 과장과 팀원들은 쓰러진 깡패들 사이에서 오구탁 반장과 나쁜 녀석들을 보고 놀란다. 오구탁 반장은 간암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고 박웅철과 고유성, 곽노순은 모두 감옥에 돌아가 모범수로 생활하기 시작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감상

이 영화는 액션과 코믹을 적당히 섞어서 만든 영화이다. 원작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그리고 처음부터 빠른 전개 속도가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주연 4명의 각 캐릭터의 특징과 개성도 확실히 보여주는데 박웅철의 마동석 배우님은 역시나 그만이 갖고 있는 한 손 괴력이 포인트였고 오구탁 반장의 김상중 배우님은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이 생각나는 특유의 말투로 차분하게 연기한다. 새로운 캐릭터 곽노순의 김아중 배우님은 엄살떠는 예쁜 사기꾼을 잘 소화했고 고유성의 장기웅 배우님은 독하디 독한 의리의 남자를 잘 표현했다. 이 영화와 매력은 나쁜 놈들을 풀어서 더 나쁜 놈을 잡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