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의 정보
2019년 개봉한 영화로 실적 부진으로 해체 위기에 처한 마포경찰서 마약반의 5인방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장기 잠 복근 무용 위장 창업으로 치킨집을 차린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이 치킨집이 엄청난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수사는 뒷전이 되고 치킨 파는데만 집중하는데 마약 범죄조직의 범죄가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이 전개되는 이야기로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극한직업 주요 인물
고상기 (류승룡) - 서울 마포 경찰서 마약반장으로 영화의 주인공인 인물로 팀의 실적 부진에 만년반장으로 강력계 경력 20년 중 칼에 12번이나 찔렸는데도 죽지 않았다고 좀비설이 퍼진 인물이다.
장연수 (이하늬) - 마약반의 홍일점으로 무에타이 동양 팸피언 출신이며 화끈하고 걸걸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마봉팔 (진선규) - 마약반의 일원으로 요리실력이 뛰어나고 어리바리한 능력자로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인 인물이다.
김영호 (이동휘) - 마약반의 일원으로 건전한 상식인이자 정상인으로 대한민국 UDT 특전단 출신인 인물이다.
김재훈 (공명) - 마약반의 신참으로 의욕만 과한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타입으로 야구부 출신으로 맷집이 좋은 인물이다.
이무배 (신하균) - 국제 범죄조직의 두목으로 보급형 마약 사업을 하고 있는 극 중의 최종 보스인 인물이다.
태드창 (오정세) - 이무배의 라이벌 조직의 두목으로 이무배와 손을 잡고 대규모 아역 유통계획을 세우는 인물이다.
극한직업 이야기 (스포 주의)
마약 밀수 중간책인 환동이 도박을 하는 장소를 덮치려던 마약반 반장 고상기와 장연수는 공중에서 레펠을 타고 대기하다가 레펠 줄에 걸려 환동을 놓치게 된다. 환동이 도망을 가면서 마약반 김영호와 김재훈도 같이 추격을 시작하면서 마약반의 구성원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마지막 마봉팔 형사가 스쿠터를 타고 오며 가볍게 환동을 치고 제압했으나 환동이 가지고 있던 전기 충격기에 쓰러지고 결국 도망치던 환동은 마을버스에 치여 전치 14주 부상에 16중 추돌사고가 일어난다. 이렇게 대형사고를 일으킨 마약반은 서장에게 불려 가 질책을 받고 강력계 최반장으로부터 마약계 거물인 이무배의 정보를 입수하고 강력반과 공조하여 이무배를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시작한다. 이무배의 아지트 반대쪽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시작하고 치킨집에서 치킨만 먹으며 잠복근무를 하던 중 치킨집 사장에게서 장사를 접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경찰청에서 거액의 지원금을 받을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 서장이 실적도 없는 마약반을 해체시키고 고 반장을 좌천하려 하자 고 반장은 이무배를 잡기 위해 퇴직금을 전부 털어 치킨집을 인수하고 팀원들과 이중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마약반은 이무배 아지트 창문에 감청 장치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잠복수사를 하려 하지만 그날 이후로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수사를 제대로 하기 힘들어진다.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장사보다 수사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치킨을 말 들어 팔기로 한다. 주방장을 마봉팔 형사가 하면서 수원 왕갈비 통닭이 탄생하고 맛이 있었던 치킨에 입소문을 타고 가게에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이 되고 돈맛을 보게 된 고 반장은 이 상황을 점점 만족해하는데 유명해지면서 유명 맛집 방송의 허 PD가 무료로 홍보해주겠다며 찾아오는데 잠복근무를 하는 형사들이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 안 되기에 허 PD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에 허 PD는 복수심에 드러낸다. 그러던 중 잠복근무 중이던 김영호 형사가 이무배와 그의 일행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추적하며 다른 팀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만 장사에 바쁜 팀원들은 무전기를 꺼 놓고 전화도 받지 않아서 단독으로 추적에 나선다. 결국 추적에 실패하고 가게로 돌아온 김영호 형사는 팀원들에게 화를 내는데 오히려 다른 팀원들이 김영호 형사를 타박한다. 서장에게서 전화가 오고 실적 없는 마약반을 해체하겠다고 통보하는데 마침 그때 이무배 아지트에서 배달을 시켰고 마약반은 잠입을 준비하며 건물에 진입하지만 문을 연 사람은 3층 주인아줌마였고 이부배 일행은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작전은 실패하고 마약반이 해체된다는 소식에 송별회를 한다. 고 반장은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치킨집을 하자고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앙심을 품었던 허 PD는 음식 고발 방송을 하고 이로 인해 장사마저 망할 지경이 된다. 그러나 그들 앞에 정실장이 나타나 수원 왕갈비 통닭을 프랜차이즈화 시키자고 제안한다. 정실장은 전국의 치킨 분점을 이용 마약 운반 통로로 활용하려는 것이었다. 이무배는 라이벌 마약 조직의 두목인 테드창을 찾아가 동업을 제안한다. 수원 왕갈비 통닭의 분점들이 불친절, 폭행 등 좋지 않은 소식들이 SNS에 퍼지자 마약반은 분점 관리차 그 직원들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소분한 마약을 치킨 소금 봉지에 넣어서 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약반은 정실장의 사무실을 찾아갔으나 이미 달아난 뒤였고 그때 마약반 형사들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마형사가 묶여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무배는 테드창을 유인해 현금을 빼돌린 뒤 그를 죽여버리고 나머지 형사들까지 유인해 죽인 다음 테드창의 소행으로 위장할 계획을 세운다. 마형사의 위치를 추적하는 마약반은 마형사에게 향하고 마형사는 결박을 풀고 자신을 생매장하려던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조직원들의 트럭에 매달려 쫓아간다. 부둣가에서 접선한 이무배와 테드창 일당들은 마약거래를 시도한다. 마형사가 사이렌 소리를 울리는 기지를 발휘하고 놀란 이무배는 테드창의 두 다리를 권총으로 쏴 버리고 돈만 빼돌려 급히 도망가려 한다. 마약반 형사들은 이무배 부하들을 완벽하게 제압한다. 이무배는 도망가는데 고 반장은 배를 타고 도망치는 이무배 앞에 나타나 격투를 벌이고 기어이 이무배를 잡게 된다. 결국 역대급 공로를 세운 마약반은 정직도 풀리고 전원 일계급 특진을 하게 된다.
극한직업 감상
이 영화는 심각한 범죄를 다루는 영화가 아니라 코믹한 웃음을 주기 위한 영화라는 것이 첫 장면부터 임팩트 있게 웃기면서 즐거움을 준 영화였던 것 같다. 쉽고 무난한 이야기 스토리에 수준급 액션과 형사 역으로 열연한 배우들 류승룡부터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뛰어난 코믹 연기에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기며 즐거움을 주었고 악역의 신하균과 오정세 또한 한편으로는 카리스마 넘치며 또 한편으로는 상상하지 못한 웃긴 연기로 다른 재미를 주었다. 이런 것들이 잘 어우러짐으로써 극한직업이란 영화는 대중성이 높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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